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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환경지구화학 연구실,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 및 한국자원공학회 제126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연구 발표
우리 에너지환경지구화학 연구실은 최근 개최된 2026년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와 한국자원공학회 제126회 춘계학술발표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전기화학적 리튬 회수, LFP 재활용 부산물 활용, 전과정 평가 기반 공정 개선, 니켈 광미로부터의 유용금속 회수, 탄소 광물화 및 희토류 회수 등 자원순환과 환경 분야의 폭넓은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학문적 교류의 폭을 넓혔습니다.

먼저, 춘계 지질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에서는 임정현 박사과정생이 LFP재활용 과정에서 생성된 FePO4 잔사의 가치화를 통한 리튬이온배터리 침출수 내 리튬의 전기화학적 회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본 연구는 LFP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순환 전략을 제시하며, 전기화학적 리튬 분리 기술의 환경적·경제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채현 박사과정생은 전과정 평가 Life cycle assessment 기반 전기화학적 리튬 추출 공정 개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LMO와 LNMO 전극 시스템을 비교한 결과, 두 시스템 모두에서 전극 제조 시 사용되는 NMP 용매가 주요 환경 부담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관련 공정을 최적화할 경우 탄소 배출을 최대 43%까지 저감할 수 있음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준범 객원 조교수는 현무암 기반 탄소 광물화 반응의 지화학적 해석 및 석탄재 첨가제 적용 가능성 평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현무암을 이용한 탄소광물화 반응의 지화학적 거동을 분석하고, 석탄재를 첨가제로 활용한 반응 환경 제어 및 CO2 저장 효율 향상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어 열린 한국자원공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는 이용우 석사과정생이 단가 양이온 교환막 기반 전기화학적 LMO/AC 시스템의 리튬 선택적 회수 성능 향상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기존 시스템 대비 리튬 회수량 약 3.6배 증가, Li/Ni 선택도 약 117배 향상, 에너지 소비 약 87% 감소를 달성하였으며, 실제 폐배터리 침출수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공정의 산업적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주원정 박사후연구원은 저품위 니켈광 및 공정폐기물의 물리화학적 특성 규명과 자원화 가능성 평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입도별 XRF·XRD 분석 결과, 미세입자 구간에서는 Fe–S–Ni 계열 황화광물이, 조입자 구간에서는 Mg–Si 계열 맥석 광물이 선택적으로 농축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왕수 침출 및 연속추출 분석을 통해 유용금속 분포와 존재 형태를 규명하고, KSLT·TCLP 용출시험을 통해 주요 중금속 용출량이 국내외 기준 이내임을 확인하여 공정폐기물의 자원화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준범 객원 조교수는 두 편의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Global CCUS, Sustainable Future 기획 세션에서는 현무암 지대에서의 탄소 광물화 반응 평가 및 석탄재 첨가제 적용 가능성 연구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현무암과 Na2CO3 수용액을 이용한 반응 실험과 함께 지화학 모델링을 병행하여 탄소 광물화 반응의 거동을 분석하고, 석탄재 첨가에 따른 CO2 저장 효율 향상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응용지질 및 환경지구화학 세션에서는 석탄재 침출액에서 희토류 회수를 위한 불순물 금속 제거 및 분리 가능성 평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석탄재 침출액 내 희토류와 공존 금속의 거동을 분석하고,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용매추출 공정을 통해 Fe를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희토류 회수 및 분리 효율 향상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학회 참가를 통해 우리 연구실은 자원순환 및 환경지구화학 분야의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기술의 산업적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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